[나이트포커스] 여의도의 추풍(秋風)...점입가경 추미애 자녀 의혹 논란 / YTN

2020-09-09 74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김형준 / 명지대 교양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 씨 측이 관련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가운데 당시 특혜 휴가 의혹을 최초로 증언한 A 씨 직접 국회에 나와 진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형준 명지대 교양대학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추가된 내용부터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도 이 내용을 다뤘기 때문에요. 오늘 추가된 내용은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오늘 아침에 보도자료를 통해서 밝힌 내용인데 카투사에서 당시에 당직사병으로 일했던 지금은 제대했으니까요. 그 사람의 증언을 가지고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마침 카투사를 나오셨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김형준]
제가 80년대 초, 30개월 카투사에서 일을 했습니다. 의정부에서 일을 했는데요. 나중에 추후로 카투사 관련된 얘기가 있을 때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이번 특혜 의혹 부분은 복잡한 사안은 아니에요. 몇 가지 사항만 확인만 되면 금방 실체가 드러난다. 지금 김종민 의원은 의혹만 있고 사실은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몇 가지 굉장히 확인된 사항들이 있는 거잖아요. 예를 들어서 휴가를 나간 상태에서 복귀를 하지 않았다. 두 번째는 심의 없이 구두로 그리고 추가 휴가를 받았다.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일체의 서류가 없다. 이게 지금 사실인 거예요. 이건 의혹이 아니에요.


있다 없다도 얘기했습니다마는 연통이 있다는 걸로 서류로 치는 거라는 분들도 계시고.

[김형준]
그렇죠. 그런 분들에 대해서 지금 특히 핵심은 뭐냐 하면 A라는 당직사병이 지금 서 씨 변호인 측에서는 그날 당직을 서지 않았다고 이야기했고 그건 결국은 거짓말이다라고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담당했었던 당직사병은 분명히 그 부분은 25일날 있었고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국회든 어디든 간에 제가 증언하겠다고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이 부분에서부터 확인이 시작되면 어느 쪽이 진실에 더 가까운지를 확인할 수 있는 단초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지난 1월서부터 시작해서 8개월이 지난 검찰수사에서 이게 밝혀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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